[대구소식] 남구, 고지서 큰 글씨로 디자인 개편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어르신들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체납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청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한편 세금 납부 방법으로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하게 있지만, 고령층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출산 전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구,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임산부의 양육 역량향상을 도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산부 우울, 가정폭력, 소아 발달 문제,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도 지원한다.
신청은 달서구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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