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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관광객 증가 기대"

등록 2024.09.23 0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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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공영주차장 600면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하는 데 최선"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극장 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해 구도심 여러 구역에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외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과 준공을 앞둔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200여 면) 등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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