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서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주민에게 공유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댄스 스포츠와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국악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당신이 만드는 북구'를 주제로 27개 동 주민자치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풍향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다도 체험 부스도 들어선다.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금봉미술관에서 서예와 수채화, 공예 등 주민들이 만든 17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북구 주민자치 분야 대표 축제"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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