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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이스라엘 최대 공항 벤구리온 공항에 미사일 공격했다 주장 (2보)

등록 2024.09.29 05:42:20수정 2024.09.29 0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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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예멘)= AP/뉴시스] 예멘의 사나를 점령하고 있는 후티군의 시위대가 지난 8월 2일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사령관 이스마일 하니예 살해에 항의하며 그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4. 09.29.

[사나(예멘)= AP/뉴시스] 예멘의 사나를 점령하고 있는 후티군의 시위대가 지난 8월 2일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사령관 이스마일 하니예 살해에 항의하며 그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4. 09.2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의 후티 반군이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근처에 있는 국내 최대 공항 벤구리온 공항에 미사일 1기를 발사해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로 방영된 발표를 통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27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귀국 시간에 맞춰서'  이 공항에 탄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 그룹은 앞으로  " 이스라엘의 모든 범죄에 대해 계속해서 응징을 할 것이며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수위도 주저하지 않고 더욱 더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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