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이스라엘 최대 공항 벤구리온 공항에 미사일 공격했다 주장 (2보)
[사나(예멘)= AP/뉴시스] 예멘의 사나를 점령하고 있는 후티군의 시위대가 지난 8월 2일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사령관 이스마일 하니예 살해에 항의하며 그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4. 09.29.
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로 방영된 발표를 통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27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귀국 시간에 맞춰서' 이 공항에 탄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 그룹은 앞으로 " 이스라엘의 모든 범죄에 대해 계속해서 응징을 할 것이며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수위도 주저하지 않고 더욱 더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