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집 220곳 공기살균기 운영비 지원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청 전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영유아 집단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살균기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년 동안 공기살균기 운영 비용 지원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총 220곳이다. 현재까지 김포 지역 어린이집에 설치된 공기살균기는 총 1069대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 어린이집이 설치한 공기살균기 운영 비용을 1대당 1만8000원으로 책정, 매달 지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집단 호흡기 질환이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보다 나은 보육 정책을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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