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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천호역 인근 빌딩 8년 만에 245억 올라

등록 2024.09.29 14:03:26수정 2024.09.29 1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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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앨범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 곡 '레벨(Rebel)'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 곡이다. 2023.12.2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앨범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 곡 '레벨(Rebel)'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 곡이다. 2023.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16년 매입한 건물이 8년 만에 2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6년 10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건물을 토지 3.3㎡당 3789만원, 총 163억원에 계약했다.

유노윤호는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 163억원 중 현금 127억원을 투자, 나머지 36억원을 대출받았다. 취득세, 중개비 등 부대비용을 모두 더한 원가는 약 173억원으로 추정된다.

1983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대지면적 430평, 건축면적 189평에 연면적 1186평 규모로, 수도권지하철 5·8호선 천호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현재 이 건물에 삼성생명이 입주해 있고, 대각선 맞은편에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위치했다.

매체는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의 발언을 인용해 "인근 거래 사례로 추산했을 때 유노윤호 빌딩은 2016년 매입 당시에 비해 8년 만에 245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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