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22종 150대 장비 구비

등록 2024.09.30 15:06: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기계 보관창고와 트랙터, 승용예초기 등 고비

[영천=뉴시스] 경북 영천시는 30일 작산동 일원에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경북 영천시는 30일 작산동 일원에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2024.09.30.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30일 작산동 일원에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성된 이번 임대사업소는 국비와 시비 등 41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년간 학술연구 용역 등 준비 작업을 거쳐 4645㎡ 부지에 농기계 보관창고와 트랙터, 승용예초기 등 22종 150대의 장비를 구비했다.    

그동안 거리가 멀어 농기계 임대에 불편을 겪어왔던 북안면과 남부동 일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에는 동부(고경면), 서부(청통면), 남부(대창면), 북부(화북면)를 포함 총 5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구축됐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9297대, 지난해 1만5806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최 시장은 "접근성을 높여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