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데이터센터' 건립한다…업무협약
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 등과 맞손
[대전=뉴시스] 최충규(왼쪽 네번째) 대전 대덕구청장과 김현(왼쪽 세번째) 케이알로지스 대표, 류희권(왼쪽 두번째) 강진산업개발 대표, 김규성(왼쪽) 케이리츠투자운용 상무 등이 지난달 30일 평촌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2024.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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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는 최근 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 강진산업개발, 케이리츠투자운용 등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업무와 민원처리 지원, 지역업체 입주 홍보를 지원한다. 케이알로지스 등은 도로 및 청년벤처시설 준공 후 기부채납,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지역 IT산업 생태계를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 성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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