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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통기타페스티벌, 12일 사천서 열린다…15개팀 참가

등록 2024.10.05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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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사남면 초전공연 무대서 개최

전국 통기타페스티벌, 12일 사천서 열린다…15개팀 참가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경남 사천시에 모인다.

사천시는 12일 오후 3시 사남면 초전공연 무대에서 '2024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사천 새솔통기타클럽이 2년째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통기타 동호인들의 화합, 통기타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사천시통기타연합회 소속 6개팀을 비롯해 창원, 창녕, 서울, 안양, 청주, 대구 등서 15개팀이 참가한다.

통기타 가수 구태진, 들숨 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손남기, 지역 트로트 가수 최숙, 톱연주가 진효근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도 출연한다.

출연팀은 ▲새솔통기타클럽 ▲향기로운 ▲기타소리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 사천 ▲우리끼리 ▲홍키통키(이상 사천) ▲봉봉스(창원) ▲고결(대구) ▲씨밀레(창원) ▲Hot해Boy는Girl(청주) ▲더 가올(안양) ▲CK밴드(서울) ▲창녕통사모 등이다.

새솔통기타클럽 변영석 회장은 "지난해 처음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통기타 음악을 선물했을 뿐아니라 전국에서 온 통기타 동호인들에게 실안 노을의 매력을 어필했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올해도 통기타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들에게 우주 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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