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충남 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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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대표 전시회 연계 및 유에코 이용 활성화, 충남도 방문의 해 연계 홍보 강화,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특히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문화박람회·WAVE 등과 같은 대표 전시회를 연계하는 초광역 거버넌스 구축과 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의 이용 활성화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될 충남 방문의 해 연계 홍보를 강화하는 등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23년 문화재단과 관광재단을 통합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출범한 유일한 광역재단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적, 물적 교류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최병권 대표이사는 "울산시와 충남도는 산업에 기반해 국가 발전을 주도해 온 대표적 광역자치단체"라며 "향후 협력해 산업도시가 문화관광도시로 함께 도약하는 초광역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도농상생 대현중학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7일 남구 대현중학교를 방문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등 바른 식습관을 권장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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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회장은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학습능력, 학습태도, 정신건강에 도움 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 식사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소비자조직으로서 여성복지증진사업, 지역사회봉사활동, 도농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주모 울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 농업을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도농교류 농촌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도농교류촉진법에 따라 도농교류지원기구로 지정돼 농업 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도시민 농촌생활 체험과 휴양 등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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