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심공원서 11일부터 아트페스티벌 연다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 주제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조형물. (사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문화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보강됐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포스터 찾기 미션 투어와 1박2일 체류형 관광상품인 아트투어가 실시되고, 축제장 내에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가 설치된다.
축제 대표 콘텐츠인 아트마켓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9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아트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아트 빛 터널은 환영의 빛, 아트의 빛, 탄생의 빛, 서구의 빛, 축제의 빛 5개의 테마로 야외 조각작품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보인다.
이밖에 보라매공원에는 메타버스 전시관과 동시 운영 중인 13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그룹 ‘도넛박스의 특별전’과 다온 갤러리 특별전시관이 조성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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