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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록 2024.10.10 0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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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활용 실시간 도로 상태 모니터링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 시 신속 제설 가능

[당진=뉴시스] 당진시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내부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4.10.10.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당진시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내부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4.10.10.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0일 원활한 도로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도내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대덕동 도로관리사무소 내에 위치한 상황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 시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시는 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교육 및 훈련 강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설작업의 경우 예측 정보를 기반으로 대응하고 향후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한 관제 영역 넓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관리 상황실 구축으로 효율적인 도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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