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19~20일 대추축제…캐릭터 '추추'도 공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15회 밀양대추축제 현수막.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제15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명품 대추를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요 임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밀양 대추의 탁월함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행사 및 문화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 대추 캐릭터 추추.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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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기존의 밀양 대추 캐릭터를 개선해 '추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추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그립톡(휴대폰 케이스에 부착된 손잡이)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와 대추의 맛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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