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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강성기 천안시의원 수사 막바지

등록 2024.10.14 11:16:05수정 2024.10.14 1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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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증인 진술 및 증거 확인

[천안=뉴시스] 박우경 기자=15일 충남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의회 A의원이 1년간 의회 사무국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 추행해왔다고 주장하며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2024.7.15 spacedust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박우경 기자=15일 충남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의회 A의원이 1년간 의회 사무국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 추행해왔다고 주장하며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2024.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의회 사무국 여직원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강성기 충남 천안시의원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4일 천안서북경찰서는 증인 진술과 증거 확인을 거쳐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법리판단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강 의원의 혐의가 확실하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하게 되면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강 시의원은 지난 7월15일 의회사무국 여성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 한 혐의로 천안시청공무원 노동조합 등에 피고소됐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강 의원은 고소 2일 뒤 탈당계를 제출,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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