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장학회, ‘2025 천만아트포영' 공모…33명 뽑는다
14일부터 12월30일까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5 천만아트포영(ChunMan Art for Young)프로젝트' 공모가 14일부터 시작됐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삼천리그룹과 함께 차세대 예술계 인재를 육성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보다 확장된 지원으로 총 1억2100만원의 장학금이 33명에 수여될 예정이다.
최고 영예인 ‘天’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2차 심사 대상자 중 선별된 인원에게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와의 1:1크리틱 기회와 최종 수상자 전원은 전시에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
장학금은 ‘天’, ‘地’, ‘海’, ‘人’으로 구성되며, ‘天’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1명), ‘地’ 수상자에게는 700만원(2명), ‘海’ 수상자에게는 500만원(3명), ‘人’ 수상자에게는 300만원(27명)을 수여한다. 33명의 수상자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1명에게 인기상 100만원을 중복 수여한다.
심사…1차 합격자 1:1 크리틱 제공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12월30일까지다. ChunMan Art for Young 공식 홈페이지(cay.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포트폴리오(자유 양식, 50MB 이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chunman_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천만장학회가 주관하는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는 재단의 설립취지에 따라 교육 활동 및 기관 지원을 통해 재능 있는 미래 인재들에게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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