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마약퇴치운동본부·울산보호관찰소, 마약퇴치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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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는 지난 7월24일 개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기관인 울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 재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는 지난 2월20일 임시 개소 후 마약예방 강사 65명을 양성해 울산지역 청소년 마약예방교육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개소 이후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회재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기관으로서 1992년 개청한 울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해 지역사회 위기 보호관찰 대상자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중독예방 및 중독자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교육·상담을 통한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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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를 방문한 시민 이재호씨는 "울산왜성은 어렸을 때부터 뛰어놀던 곳이고 나이 들어서는 힐링의 공간인데 이곳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였다는 사실이 놀랍고 그 전쟁으로 무슨 유익이 있었는가 생각을 하니 더 이상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다. 근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전쟁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미례 지부장은 "지금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최고조에 달해 지구를 수백 번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생산해 자멸의 위기에 있다.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해 새로운 국제법으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UN에 상정하려고 한다"면서 "이제는 국민이 목소리를 내야 하는 때가 됐다. 인류를 살리기 위해 전쟁 종식의 해답인 DPCW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DPCW는 전쟁을 종식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할 방안을 구속력 있는 법적 장치로 만들고자 작성된 법안이다. 세계 국제법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가 2016년 3월14일 전 세계에 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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