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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15회 행복마을 잔치’ 친환경 운영 돋보여

등록 2024.10.19 17:43:08수정 2024.10.19 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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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체험행사·8개 전시·12개 공연 진행

[군포=뉴시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 '제15회 행복마을잔치'을 열었다. (사진=교육지원청 제공). 2024.10.19.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 '제15회 행복마을잔치'을 열었다. (사진=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 군포시 재궁동 재궁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행복마을 잔치’가 많은 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헝겊 원숭이운동본부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친환경적인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13개의 체험행사와 8개의 전시, 12개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보호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바다 쓰레기로 만든 작품 전시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참가 어느 주민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 하니,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참여한 것 같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가운데 미래의 일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 흐뭇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과 함께 (사)헝겊 원숭이운동본부, 교육복지사업 운영학교, 관내 청소년 기관 및 단체, (사)너우리가 공동 주관했다. 헝겊 원숭이운동본부는 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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