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일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낙하 주의"
합참 "경기·강원도 이동 가능성"…올들어 29번째
[서울=뉴시스]북한이 띄워 보낸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종로구 상공을 떠 다니고 있다. 2024.10.07. [email protected]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한국의 무인기 평양 침투'를 처음 주장했던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이다. 지난 5월 말 이래 올해 들어서는 29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