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살롱 드 로망스'

등록 2024.10.20 07:13: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서 동서양의 '사랑 이야기'

익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살롱 드 로망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립합창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 '살롱 드 로망스(Salon de Romance)'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이 연주회는 동서양의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에 맞춰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슈만의 사랑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페라 속의 사랑 이야기'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로 이뤄진다.

'슈만의 사랑 이야기'는 가곡집 '시인의 사랑' 등 10곡이 연주되고, '오페라 속의 사랑이야기'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6곡이 아름다운 밤을 수놓는다.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는 익산시립무용단의 듀엣의 공연과 함께 서동요, 사랑, 선화의 눈물, 서쪽 하늘 동쪽 땅 등을 주제로 운명적인 사랑 노래가 펼쳐진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arts.ik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