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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팀 공식 컬러로 美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빛낸다

등록 2024.10.2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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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글래스턴베리 무대. (사진 = Tom Jackson 제공) 2024.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글래스턴베리 무대. (사진 = Tom Jackson 제공) 2024.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팀 공식 컬러로 물들인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는 28일(현지시간)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소속사는 "점등식은 전 세계 캐럿(팬덤명)은 물론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22~23일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미국투어의 막을 올린다. 25일과 27일 뉴욕 공연 이후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총 10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 투어는 예매 시작 직후 9회 공연이 매진됐다.

또 LA에선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 프로젝트'가 다음달 7~11일 개최된다. 더 시티는 아티스트의 공연 콘텐츠와 IP(지식재산권)를 현지 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한 프로젝트로 세븐틴이 북미 지역에서 이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현지 캐럿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캐럿 월드(CARAT World)'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캐럿 스테이션 뉴욕(CARAT STATION NYC)' 팝업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한편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6만611장이 팔려 올해 발매 K팝 앨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나온 K팝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발매 첫 주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은 힙합 장르 특유의 그루비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내며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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