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23회 정기연주회 등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10일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드보르작: 첼로 협주곡)'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우영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이날 프란츠 폰 주페의 '빈의 아침, 낮과 밤'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중 제1악장, 안토닌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2000년 10월 창단된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해운대구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모여 활동 중이며, 정기연주회와 재능 나눔 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여러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하고 있다.
◇동아대 스포츠단, 전국체전서 금5·은1·동9 획득
동아대학교는 스포츠단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정안성 선수는 육상 남자 대학부 400m와 400m허들에서 1위로 들어오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동아대 육상부는 해머던지기(강민승), 멀리뛰기(신서연), 400m계주(정안성·윤여준·전유민)에서도 동메달을 품에 안으며 선전했다.
더불어 태권도부 류진(-74㎏) 선수는 은메달을, 김나연(-73㎏)·현지민(+87㎏)·임대원(-63㎏) 선수는 동메달을 땄으며, 레슬링부 최원(F65㎏)·차서현(F97㎏) 선수, 수영 양원기·박준하·김승민 선수도 수구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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