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어레인, 공모가 2만3000원…24~25일 청약

등록 2024.10.23 16:03: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에어레인, 공모가 2만3000원…24~25일 청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은 지난 15~21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단순 경쟁률은 1000.10대 1로 총 공모금액은 27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88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에어레인은 이번 IPO(기업공개)로 확보될 자금을 이오노머 리사이클, 액화이산화탄소 유통과 같은 신사업 전개를 위한 R&D(연구개발) 투자, 기체분리막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에어레인은 점차 다양해지는 기체분리막 제품 수요에 대응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높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레인은 오는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