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PC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새 옷

등록 2024.10.28 13:14:08수정 2024.10.28 14:4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관련 법 시행 따라 명칭 변경

[부산=뉴시스] 2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제공) 2024.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제공) 2024.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APEC기후센터는 지난 25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기관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관명의 준말은 아태기후센터이며, 영문 표기명은 기존 APCC(Apec Climate Center)와 동일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 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총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신도식 아태기후센터 원장은 "센터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제20조에 따라 아태 지역의 기후,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기술의 개발 그리고 관련 기후 정보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수행한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경감과 인명, 재산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태 지역의 번영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