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 건강측정기기 제공
복지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 선정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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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복지주가 매년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한다. 중구는 국비 3000여만원을 지원받아 150명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신장, 체중, 평형성,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상태를 확인 후 필요한 건강측정기기(스마트 밴드 등)를 제공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점검하고 지원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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