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해외 의료진 대상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25개국 600여명 의료진 등 참가
[서울=뉴시스] 파마리서치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GS)을 개최했다.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4.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재생의학 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GS)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25개국에서 600여 명의 의료진 및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파마리서치의 조직재생 물질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이 적용된 ‘리쥬란’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제품들이 조명됐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동해생명자원센터를 비롯해 파마리서치 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공장에 방문,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르는 프로세스를 확인했다.
투어를 경험한 한 참석자는 “리쥬란 원료에서 시작해 제품 제조와 포장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고, 파마리서치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리쥬란이 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싱가포르 의료진이 강의에 나서 DOT PN과 리쥬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리쥬란 글로벌 연구진인 ‘IRC(International Research Committee) 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국내외 의료진으로 구성된 IRC 위원회는 리쥬란과 DOT PN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IRC 위원인 아치마 수완친다 박사(Dr. Atchima Suwanchinda)는 “리쥬란은 다양한 피부타입에 대해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리쥬란의 가치를 높이고, 각국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리쥬란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특히 IRC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연구를 활성화해 리쥬란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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