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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축제" 진주복지박람회 5일 열린다

등록 2024.11.02 06:35:34수정 2024.11.02 0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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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 운영

박람회 슬로건은 ‘살맛나는 복지데이, 살기좋은 진주데이’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복지박람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복지박람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낮12시30분 초장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진주복지박람회’를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 진주복지박람회’는 복지서비스 관련 다양한 홍보·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복지박람회의 슬로건은 ‘살맛나는 복지데이, 살기좋은 진주데이’로 정했으며 경상도 방언의 ‘~데이’와 날(日)을 뜻하는 ‘day’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살맛나고 살기 좋은 복지친화도시를 만들자는 희망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사)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 복지친화도시 조성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진주시 복지시책 홍보관 및 복지기관 시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복지토크콘서트, 복지업무 종사자 참가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열린무대, 복지골든벨, 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전시·홍보·체험부스 55개소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복지와 관련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지역사회보장협의회 김병윤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홍보 체험관부터 시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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