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특수교육원, '놀이중심 직업 체험' 운영 등
충북특수교육원 직업체험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8일까지 창신유치원 등 10곳에서 놀이 중심 직업 체험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직업 체험은 충북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 권역으로 나눠 상·하반기에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중부·청주에서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직업 체험은 '농부', '경찰', '디자이너' 분야를, 체험부스는 '꿈품네컷 직업포토존', '드론 조종체험', '과자 낚시'를 운영한다.
'농부 체험'은 교구를 활용한 과일 수확과 분류, 포장을 한다. 경찰 체험은 자외선(UV) 라이트를 이용한 과학수사대 체험을, 디자이너 체험은 패브릭마카를 활용한 주트백 디자인 체험을 한다.
◇청주외고 학문탐구교실 운영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옴니버스 학문탐구교실'을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문탐구교실은 진로 심층 프로그램으로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학문영역을 중심으로 대학교수를 초청해 학문영역Ⅰ~Ⅱ까지 운영한다.
교육학과 심리학 등 기초 학문부터 지역학, 정치외교학, 미디어학, 국제관계학, 언어학을 포함한다.
청주교대를 비롯해 광주교대, 서원대, 대구가톨릭대, 계명대, 한국영상대 등 학과 교수들이 참여하고 전 콜롬비아 대사, 전 아르헨티나 대사 등 전문가도 초청해 이해를 돕는다.
학생들은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후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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