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공학과, 취업연계형 기계부품사업 '최우수'
전북 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올해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과정'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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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올해 취업연계형 특성화 과정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과정'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전북특별자도가 후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학년도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산업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의 교육과정은 산업공학과 전공교육과 특성화 3Star 교육과정인 신뢰성 설계-검증-평가 교육,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 솔리드웍스, 리커다인 교육으로 CAx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이썬을 이용한 빅데이터 교육, AI 자율주행 이론 교육 등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참여 학생들은 매년 독일·일본으로 국외 현장학습을 다녀오게 되며, 스마트 제조 우수사례 및 산학협력 모델을 탐방하고 있다.
산업공학과 이충호 교수는 "이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최우수 과정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전북의 스마트 제조 및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등 지역 산업의 미래형 수송기기 분야의 인재로 양성하여 전북 산업의 인력 양성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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