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안전정보 공유·논의"…사례연구 워크숍 개최
권역별 종합병원 등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참석
향후 발전 방향 논의…안전정보 분야 사례 공유·협업 강화
[서울=뉴시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에서 이날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DB) 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함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협업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이상사례 등 안전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지정한 권역별 17개 종합병원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권역별 17개 의료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성 정보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 센터들은 ▲사례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부작용 보고 중요성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절차 및 품질관리 사례 공유 등에 대해 토의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연구 등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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