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부터 차차 흐리져…낮 최고 24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5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가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24.11.05.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9~12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평년 17~19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늦은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걸쳐 5~30㎜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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