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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시, 세교2지구 오색둘레길 '오색약수터' 조성 추진 등

등록 2024.11.13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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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입구에 가칭 '오색약수터′를 조성한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이다.

이곳에 조성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한다.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12월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벌여 오는 2025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 시, 2024년 미용업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경기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이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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