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국내 유소년 농구선수 위한 'UA NEXT 2024' 개최
16~17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체육관서 진행
[서울=뉴시스]언더아머 'UA NEXT: CAMP SERIES KOREA' 키 비주얼. (사진=언더아머 제공)
'UA NEXT'는 전 세계 유소년 운동선수들을 발탁해 언더아머를 통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7까지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2일간 진행된다.
'UA NEXT 2024'는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엘리트 농구선수 중 21명을 선발해 농구 스킬 트레이닝부터 멘탈 훈련, 컨디셔닝 방법까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첫날은 ▲프로필 촬영 ▲UA NEXT 및 언더아머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트레이닝 세션 프로그램으로 ▲농구 컴바인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픽업 게임 ▲커리 챌린지 ▲심사위원 평가 ▲시상식이 준비돼 있다.
[서울=뉴시스]언더아머 'UA NEXT 2024' 로고. (사진=언더아머 제공)
심사위원은 KBL, WKBL 해설위원, 농구 전문 매체 기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농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상위 랭킹 5명에게는 언더아머 제품을 지원하며,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UA NEXT CHINA'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언더아머는 이후 배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장해 한국의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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