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약의 날' 행사서 대통령 표창"
사회공헌활동·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공로
[서울=뉴시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가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애브비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는 강소영 대표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11월18일로 지정된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강소영 대표는 장애인,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 건강 관련 소외 약자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국애브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직원이 건강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나눔의 날'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총망라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정보 책자'도 매년 무상 배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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