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22일 개최
[서울=뉴시스] 지난해 열린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경기 모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2024.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3회째를 맞는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2024~2025시즌 전문 선수 등록을 마친 초·중·고·대학교 학생부와 일반부 실업팀 선수 약 400명이 출전한다.
대회 1일 차부터 개인종목 남녀 1500m 종목 결승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된다. 혼성계주 예선도 대회 첫날 진행된다.
2일 차에는 남녀 500m 경기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라는 이름으로 38회까지 열렸던 해당 대회는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취임 이후 정부 명칭 사용을 승인받아 지난 2022년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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