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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진량읍 폐기물처리업체 불…6시간 50분 만에 완진(종합)

등록 2024.11.22 0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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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진량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경산시 진량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이은희 기자 =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서 발생한 불이 6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당일 오후 10시 24분까지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현장의 심한 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 동(600여㎡)이 모두 탔다. 다행히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직후 경산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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