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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편입종목 일제히 상승…에이피알 6%대↑

등록 2024.11.22 09:52:16수정 2024.11.22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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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 (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 (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들이 22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는 에이피알(6.72%), OCI(4.68%), 미원상사(3.96%), 효성중공업(0.34%)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반면 코스피200지수에서 편출되는 5개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효성(-3.38%), 영풍(-2.80%), 롯데관광개발(-1.25%), 명신산업(-1.29%)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KG스틸(0.48%)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코스피200 등 대표지수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발표했다.

코스피200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를 담은 지수다.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옵션 등 각종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되고 있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유출된다.

거래소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하고 있다. 이번 지수 변경은 다음달 13일부터 반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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