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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에 내장된 AI '제미나이', 이제 한국어도 지원

등록 2024.11.22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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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사이드 패널서 한국어 포함 7개 언어 추가 지원

10억명 이상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지메일 사이드 패널에 내장된 제미나이가 한국어로 제공되는 모습(사진=구글 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메일 사이드 패널에 내장된 제미나이가 한국어로 제공되는 모습(사진=구글 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자사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에 내장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에 한국어를 비롯한 총 7개 언어를 확장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다. 새로 추가된 7개 언어는 구글 닥스(Docs), 구글 시트(Sheets), 구글 드라이브(Drive), 지메일(Gmail)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의 '사이드 패널(side panel)'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통해 제공된다.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는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조직이 직원 역량 향상과 생산성, 업무 품질 개선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언어 지원 확장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는 더 많은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며, 1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모국어로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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