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3일 K리그 최종전…강원랜드 하이원빅토리데이

팬들과 지역민 화합 위한 이벤트 마련

[원주=뉴시스] K-리그 강원FC 선수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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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FC의 메인스폰서인 강원랜드가 K-리그 팬들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23일 강원FC의 최종 38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이원 빅토리 데이'가 열린다.

경기장 앞 부스에서 별도 마련된 골대에 골을 넣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하이원과 함께하는 슛!골! 프로모션', 행운의 룰렛 등 경품 이벤트가 있다.

하프타임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콘도·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원랜드는 환경 보전 캠페인 동참을 서약한 관중들에게는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는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한다. 강원FC 선수들의 친필사인과 굿즈가 든 '럭키박스'와 하이원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원FC 럭키 패키지'도 판매한다.

'강원FC 럭키 패키지'는 각각 다른 구성의 럭키박스와 하이원 그랜드호텔 객실 숙박, 하이원워터월드 50% 할인권, 하이원 PB상품인 1340 맥주가 포함돼 있다.

강원랜드는 27일 강원FC 감독·선수들과 함께 영월 지역 연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시즌 내내 열띤 성원을 보내 준 지역민과 K-리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강원FC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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