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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정 시의원 "전주시 스마트팜 지원 사업 운영 미진"

등록 2024.11.22 15: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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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행감서 지적

신유정 전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신유정 전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스마트팜 지원 사업에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신유정(조촌·여의·혁신동) 의원은 22일 전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섰으나 이에 해당하는 농업정책과 소관 스마트팜 지원 사업이 전주에서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수요자 모집에 실패한 사업들은 청년희망 간편형 스마트팜 지원,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이라며 "높은 초기 구축 비용, 자금 유치의 어려움, 재정 상황과 작물·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고려 상황 등으로 지자체와 수요자 사이 큰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형 컨테이너 스마트팜 등 전북특별자치도농복합도시인 전주시에 걸맞은 사업들을 지역 내 농업기관들과 협력하여 기획하고 산학연관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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