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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 기온 낮아 추워…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등록 2024.11.23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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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 기온 낮아 추워…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1도, 부평구 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도, 동구·중구 2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1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1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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