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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군 사상 구체적 첩보"…현지매체 "500명 사망"

등록 2024.11.24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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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유력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56)는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쿠르스크 지역 북한군의 최초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3건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텔레그램 캡처) 2024.11.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유력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56)는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쿠르스크 지역 북한군의 최초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3건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텔레그램 캡처) 2024.11.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정보원(국정원)은 24일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첩보가 있어 면밀히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국정원은 이외 구체적인 첩보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국정원 입장은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에서 지원받은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해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현지 매체 RBC 우크라이나는 군사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 등을 인용해 이 공격으로 북한군 500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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