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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등

등록 2024.11.27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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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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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27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서 4개 명세사업의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위사업 수행기관인 웰스테크, 아이엔드, 에스아이에스, 타이로스코프, 엔티에스솔루션의 성공적인 기술 고도화 및 개발, SW 품질 및 마케팅 컨설팅을 위해 다방면 지원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22명, 약 45억 원의 매출액 발생, 특허 출원 6건, 전문인증 3건, 현장적용 및 사업화 16건, 고용 성장률 작년 대비 15% 이상 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웰스테크는 기존 지능형 생산 스케줄링 자동화 솔루션(i-Scheduler)을 고도화 개발하고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심층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관련 특허 출원 1건, 프로그램 등록 1건, 현장 실증 1건, 신규인력 5명을 채용했다. WAVE 2024 울산미래산업박람회, 2024 수출 붐업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주력했다.

아이엔드&에스아이에스는 산업현장 AMR 적용을 위한 주행 및 운용 SW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친화 유지보수 서비스를 개발했고 원격 접속을 통한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 친화 유지보수 서비스 개발했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 1건, 프로그램 등록 2건, 작년 대비 200% 매출 증가(약 20억 원), 신규인력 5명 채용 등 성과를 거뒀다.

타이로스코프는 갑상선 질환 모니터링 기능 및 생체정보 로그인 기능 개발 등 디지털 헬스 서비스를 고도화해 서울국제내분비학회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제10회 대한민국리딩기업대상 디지털치료제 부문에서 헬스케어대상을 받았다.

타이로스코프는 투자유치 4건(약 40억 원), 특허 출원 2건,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1건, 프로그램 등록 1건, 신규 채용 6명 성과를 얻었다.

엔티에스솔루션은 PC 성능 저하와 장애를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 문제가 감지되면 자동 알람을 통해 원격으로 즉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을 포함한 국내외 현장에 적용, 약 3억60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채용 4명, 특허 출원 2건, 프로그램 등록 2건 성과를 냈다.

장병태 원장은 "2025년에는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으로 울산시 주요 정책과제인 인공지능, 자율제조 분야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2차 연도 서비스 사업화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대학생 장학금 수여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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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6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울산지역 대학생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울산지역 대학생이 지역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것을 격려하고 향후 청년 아동돌봄 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장학생 3명을 선정해 200만 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울산양육원 소속 중·고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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