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30일 축령산서 올해 마지막 '숲속 여가' 개최
임권택시네마테크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
전남 장성호관광지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 장성호 관광지에서 올해 마지막 숲속 문화행사가 열린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임권택시네마테크' 전시관에서 '숲속 여가'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1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김용택 시인, 최진우 작가 등이 다녀간 '숲속 북토크'와 다양한 장르의 '숲속 음악회'로 사랑을 받았다.
오는 토요일 '숲속 여가'는 힐링요가, 풍경화 색칠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판소리, 시낭송, 악기연주 등이 이어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 한 해 축령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준 '숲속 여가'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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