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
인재 양성·교재 공동개발 등 합의
[안양=뉴시스] 안양대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뷰티메디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4.11.2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27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화장품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과 양종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운영과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 산업체의 위탁교육과 산학협력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취업 지원 등을 협약했다.
이 학과장은 “화장품은 뷰티 영역에서 필수 요소이면서 생활필수품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회사 취업과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국장은 양일훈 회장을 대신해 "뷰티 영역에서 화장품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양대 학생들과 뷰티 아티스트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2년 6월 설립된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는 1만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매년 학술 콘퍼런스, 마스터 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3~4회에 걸쳐 화장 방법 등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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