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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소위, 한미 방위비분담금 비준동의안 가결

등록 2024.11.27 19:19:25수정 2024.11.27 2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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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외통위 전체회의 상정 예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7.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하지현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을 처리했다.

외통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소위를 통과한 비준동의안은 28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국회 비준을 서두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달 제12차 SMA를 통해 2026년∼2030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한 바 있다. 협정에 따르면 2026년도 분담금은 1조5192억원으로, 전년(1조4028억원) 대비 8.3%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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