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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방자치 경쟁력 압도적 1위…4번째 달성

등록 2024.11.27 2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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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의 지방자치 경쟁력이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서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0~2022년 각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4번째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종합경쟁력 지수는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평균 점수인 481.8점보다 184.8점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자치구 중 유일하게 3개 평가 부문 모두 3위권 안에 들었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시 성장을 가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거단지 확대, 광역교통망 연계성 확보, 공공편익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추진한 구정 사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높은 지방자치 경쟁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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