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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박차'

등록 2024.11.28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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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11개 중점사업을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8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군민의견 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를 분석·검토했다.

보고회에서 군은 33개 전략사업과 11개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아동의 놀 권리 우선 보장, 아동의 목소리 반영, 아동의 안전 보장 등을 구체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앞서 군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내년에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면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사실상 재인증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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