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주년' 제주 드림타워…도민 1600명에 숙박·식사권

내달 2일부터 신청 가능…소외계층 30여가구 초청

[제주=뉴시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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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4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초청 이벤트 응모를 내달 2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관 당시(200명 대상)부터 1주년(600명 대상), 2주년(730명 대상), 3주년(800명 대상)까지 매년 초청 인원을 늘리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 개관 이벤트는 올해 4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도민 1600명을 초청한다.

당첨된 도민은 각각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65㎡ 킹베드 객실 / 2인 기준, 400명 대상)과 그랜드키친(뷔페) 저녁 식사권(2인 기준, 400명 대상), 포차 20만원 상당 식사권(4인 기준, 800명 대상) 등을 받는다.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내 소외계층 총 30여가구가 포함돼 숙박과 아침 식사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제주 드림타워 개관일인 내달 18일로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 이벤트(왼쪽 상단 메뉴 표시 중 '드림오퍼'→쇼핑→4주년 이벤트)를 찾아 축하메세지 또는 후기,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남기면 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도민들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해마다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민 초청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 앞으로 사회공헌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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