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주방 등 갖춰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8일 개관한 울산 동구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 내부 모습. (사진=동구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8일 전하동에 위치한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1층에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을 개관했다.
청뜨락(동구 바드래1길 45)은 공유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문화, 주거 커뮤니티 형성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그동안 동구는 정리 수납, 퇴근길 요가, 식물 가드닝 등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청뜨락에서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1인 가구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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