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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경기대·크래프톤, 디지털 인재양성 맞손 등

등록 2024.11.28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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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와 글로벌 게임 기업인 크래프톤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년 2월3일부터 14일까지 용인 소재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단기 소트트웨어(SW) 캠프'를 개최한다.

재학생 70명이 웹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크래프톤 현직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는다.

프로젝트는 스크럼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스프린트 개발 과정과 팀워크, 문제해결 능력을 심화 학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협업과 네트워킹을 경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뉴시스] 워크숍 홍보물. (사진=서울예대 제공) 2024.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워크숍 홍보물. (사진=서울예대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예대, 키아라 베르사니와 함께 하는 워크숍 개최

서울예술대학교는 다음 달 1일 교내 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안무가인 키아라 베르사니를 초청해 글로벌 아티스트 워크숍인 '젠틀 유니콘 with 키아라 베르사니'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키아라 베르사니는 골형성부전증을 지닌 장애예술가로, 신장은 98㎝에 불과하다. 하지만 신체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퍼포먼스로 유럽 공연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젠틀 유니콘'(Gentle Unicorn)을 중심으로 신체의 존재와 움직임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가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신체의 고유성과 본질을 탐구하며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만의 춤 언어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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